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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국산화로 에너지 독립 신호탄

서부발전-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국산화로 에너지 독립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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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시간:
2025-05-31 1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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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부발전이 두산에너빌리티와 손잡고 발전용 가스터빈 국산화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국내 기술 역량을 과시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읽힌다.

두 산업계 거인이 뿜어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정부의 녹색 에너지 정책과도 맞물려 향후 파장이 클 전망이다. 물론, 이 모든 게 주가 상승을 위한 계산된 행보라는 건 함정.

이미지출처 = 두산에너빌리티

이미지출처 =두산에너빌리티

서부발전은 2021년 4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가스터빈·연소기 핵심 제어시스템 국산화 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연구과제는 ’가스터빈 연소기 자동제어 시스템 및 방법’, ’가스터빈 제어기 시스템·방법’ 등 특허 22건을 공동 출원하며 가스터빈 제어 핵심기술을 확보했다.

서부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는 충남 태안 본사에서 ’가스터빈·연소기 핵심 제어시스템 국산화 개발 연구과제의 공동 성과물 기술 실시권 협약’을 맺었다. 실시권은 권리자인 서부발전·두산에너빌리티의 허락을 받아 해당 특허 발명을 생산·사용·판매 등 실시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두산에너빌리티가 특허 기술을 사업에 활용하도록 서부발전이 실시 권리를 허락해 활용도를 높이자는 게 협약의 골자다. 양사 지분 비율은 5대5다.

염경일 기술안전부사장은 "두 회사의 협력으로 국내 발전설비의 운영 안정성과 기술 자립 수준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전략기술 국산화와 고부가가치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협약으로 기술료 수익을 얻고,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외 150메가와트(㎿)급 가스터빈을 대상으로 특허 기술 상용화와 사업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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