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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인플레이션 지표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든다

GDP·인플레이션 지표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든다

Published:
2025-05-26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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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또 다시 거시경제 지표에 휘둘릴 준비를 마쳤다. 이번 주 GDP와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디지털 자산의 운명을 가를 전망이다.

트레이더들은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에 대한 힌트를 찾기 위해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암호화폐가 ’위험 자산’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는 한, 이런 흐름은 계속될 것이다.

금융 전문가들은 여전히 20세기 경제 지표로 21세기 자산을 평가하려고 애쓴다. 과연 이번 주에는 전통과 혁신 중 어느 쪽이 승리할까?

 

5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이번 주 미국은 메모리얼 데이로 인한 단축 거래주간이지만, 연준 회의록과 GDP, PCE 등 핵심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암호화폐 시장에 높은 변동성이 예상된다.

 

무역전쟁 우려가 지난주 말 다시 불거지며 시장을 흔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EU와 휴대폰 제조업체를 향한 관세 위협을 재개하면서 기술주와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했다. 하지만 일요일 트럼프가 50% EU 관세를 7월 9일까지 연기하며 시장은 일시적 안도감을 되찾았다.

 

화요일에는 소비자신뢰지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소비 심리와 지출 여력을 반영하는 지표다. 수요일에는 연준의 5월 회의록이 공개될 예정이며,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목요일에는 1분기 연율 GDP 성장률 수정치가 발표된다. 앞선 잠정치에서는 -0.3% 역성장을 기록한 바 있어, 실제 수치는 경기 침체 여부를 판단할 주요 지표가 될 수 있다. 금요일에는 연준이 주로 참고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근원 PCE가 공개되며, 같은 날에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도 발표된다.

 

이와 함께 수요일에는 AI 테마 토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 기술 기반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시장 전반은 트럼프의 관세 연기 소식 이후 아시아 장에서 소폭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3조 5,600억 달러 수준으로, 최근 2주간 형성된 박스권 내에서 횡보 중이다.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인 111,814달러에서 하락해 107,000달러까지 조정받았으나, 월요일 오전 109,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이더리움은 일요일 2,500달러를 하회했으나 소폭 반등 중이며, 솔라나(Solana)와 카르다노(Cardano)가 알트코인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는 하루 만에 14% 넘게 급등하며 시장 주목을 받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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