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107일간 축적된 매집...3.1달러 재도전 신호 포착!
리플(XRP)이 107일간의 강력한 매집 구간(accumulation phase)을 마무리하고 3.1달러 주요 저항선 재돌파를 시도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이번 조정 국면이 단기 트레이더들에게 '마지막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며 추가 상승 여력에 주목하고 있다.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100일 넘게 이어진 축적 구간의 끝자락에 접근하면서 강한 돌파 가능성을 둘러싼 시장 관심이 커지고 있다.
5월 15일(현지시간)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장 애널리스트 셀랄 쿠추케르(Celal Küçüker)는 XRP 일간 차트를 제시하며 XRP가 여러 달 이어진 하락 추세선 아래에서 100일 이상 축적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쿠추케르는 해당 구간을 두고 “마치 로켓에 시동을 걸고 기다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XRP는 2025년 7월 3.66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이후 2025년 8월 초 2.62달러까지 하락했고, 한때 3달러 위로 회복했지만 2025년 7월 고점 이후 일간 차트에서 낮아지는 고점을 계속 만들었다. 이 흐름은 여러 달 동안 XRP의 상승 여력을 제한한 하락 추세선 형성으로 이어졌다.
하락 추세선을 따라 매도 압력이 이어지면서 XRP는 2026년 2월 초 새로운 저점 구간까지 밀렸다. 이후 XRP는 이전 고점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저점을 높이는 방식으로 불규칙한 회복 흐름에 들어갔다. 쿠추케르는 이 흐름이 대칭 삼각형 형태의 축적 구간으로 전개됐고, 현재 약 107일 동안 이어졌다고 짚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XRP가 최근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강세 흐름을 활용해 1.45달러 위를 회복하고 유지했다고 전했다. 다만 쿠추케르의 분석에 따르면 XRP가 축적 구간을 성공적으로 벗어나려면 먼저 1.55달러를 회복한 뒤 해당 가격 위에서 마감해야 한다.
쿠추케르는 XRP가 2025년 7월 이후 상승을 막아온 상단 하락 추세선을 돌파할 경우 첫 목표가 2.4달러에 놓일 수 있다고 봤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62% 상승을 의미하며, 2026년 1월 초 상승을 제한했던 저항 구간과도 맞물린다. XRP가 이 저항을 돌파하면 다음 목표는 3.1달러로 제시됐다. 3.1달러는 여러 달 이어진 하락 추세선 부근의 과거 저항 영역과 일치한다.
쿠추케르의 차트상 마지막 관문은 3.6달러 사상 최고가 재탈환이다. XRP가 이 구간을 회복하면 가격 발견 구간 진입 가능성이 열리는 구조다. 100일 넘게 이어진 축적 흐름과 대칭 삼각형의 수렴이 겹치면서 XRP 시장은 1.55달러 돌파 여부를 단기 분기점으로 맞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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