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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3.6% 급락 후 고래 36만 ETH 폭풍 매집… 파생상품 지표가 보낸 강세 신호

이더리움 3.6% 급락 후 고래 36만 ETH 폭풍 매집… 파생상품 지표가 보낸 강세 신호

DigitalToday
출시 시간:
2026-05-12 22: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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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 3.6% 급락세를 보이는 동안 암호화폐 고래(whale)들이 무려 36만 ETH를 매집한 사실이 12일 확인됐다. 이는 파생상품 시장의 주요 지표가 단기 조정 이후 강한 반등을 예고한 데 따른 것으로, 전문가들은 이 같은 고래의 대규모 매수세가 시장 바닥을 확인해주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이더리움(ETH) [사진: 셔터스톡]

이더리움(ETH)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 가격이 10일(이하 현지시간) 이후 이틀간 3.6% 하락하는 동안 고래 지갑은 36만 ETH를 추가 매집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거래소를 제외한 고래 지갑 보유량은 최근 조정 구간에서 1억2469만 ETH에서 약 1억2505만 ETH로 늘었다. 현재 가격 기준으로 약 8억3200만달러 규모다.

이더리움은 4월 17일 고점 이후 하락 채널 안에서 움직였고, 최근 낙폭이 더 커졌다. 그러나 고래들은 물량을 줄이지 않고 저가 매수에 나섰다. 최근 하락이 추가 급락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반영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배경으로는 파생상품 지표가 제시됐다. 이더리움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은 7일 124억6000만달러에서 12일 119억8000만달러로 약 4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반면 펀딩비는 0.012% 안팎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7일 수치는 0.010%였다.

장기보유자들의 매집 속도는 크게 둔화했다. 155일 이상 ETH를 보유한 지갑의 순포지션 변화는 4월27일 38만3128 ETH에서 5월11일 7만7675 ETH로 약 80% 감소했다. 순매수는 이어졌지만, 4월 말과 비교한 현물 매수 강도는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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