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5월 ’버티기 장세’ 전망... 1.33달러 방어 성공률 78%
리플(XRP)이 5월 강력한 지지선 테스트를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들은 XRP가 현재 1.40달러 구간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중요한 심리적 지지선인 1.33달러를 이탈할 경우 10%의 급격한 조정이 임박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들은 온체인 지표를 바탕으로 XRP가 1.33달러를 유지할 확률을 78%로 예측하며, 해당 가격대가 5월 장세의 핵심적인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만약 이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추가 하락 리스크가 현실화될 수 있어 시장의 촉각이 곤두서 있다.
▲ 리플(XRP) ©
엑스알피(XRP, 리플)가 5월을 앞두고 큰 상승보다 ‘버티기 장세’에 무게가 실리며 단기 방향성이 제한될 것이라는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
4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예측시장 칼시(Kalshi) 데이터에서 XRP가 5월 1일 오후 5시 기준 1.33달러 이상을 유지할 확률은 78%로 집계됐다. 이는 변동성 속에서도 해당 지지선을 방어할 것이라는 시장 신뢰가 높다는 의미다.
다만 상승 기대는 제한적이다. XRP가 1.35달러 이상에 도달할 확률은 66%로 나타났지만, 1.37달러 이상 상승 확률은 43%까지 떨어졌다. 이는 단기적으로 상승 여력보다 횡보 가능성에 무게가 실려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 가격 흐름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XRP는 2025년 고점 약 3.65달러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올해 대부분 기간 동안 1.30~1.50달러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4월 말 기준 가격은 약 1.36달러로 하루 약 1% 하락, 주간 기준으로는 5% 이상 하락했다.
기관 수급은 긍정적이다. XRP 현물 ETF는 4월 한 달 동안 약 8,20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2026년 들어 가장 강한 월간 유입을 나타냈다. 이는 3월 유출을 완전히 상쇄한 수치로, 누적 유입액은 12억 9,000만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와이즈(Bitwise),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등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며 가격 정체 속에서도 기관 관심은 유지되고 있다.
단기 기술 구간도 명확하다. XRP는 1.33~1.35달러 구간이 1차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하방으로는 1.30달러와 1.26달러, 추가로 1.20달러가 주요 방어선으로 꼽힌다. 반면 상단 저항은 1.42달러와 1.46달러, 핵심 돌파 구간은 1.50~1.55달러로 제시됐다. 1.50달러를 확실히 돌파할 경우 1.60달러, 최대 1.90달러까지 단기 확장 가능성이 언급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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