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푸사카’ 업그레이드 12월 출시 예정…블롭 용량 2배 확대로 확장성 대폭 향상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12월 중 '푸사카' 업그레이드를 통해 블롭 데이터 용량을 2배로 확대한다. 이번 하드포크는 레이어2 솔루션들의 처리량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켜 거래 수수료 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술적 세부사항
EIP-7623이 구현되면 블롭 당 최대 데이터 저장 용량이 현행 0.125MB에서 0.25MB로 상향된다. 이는 옵티미즘, 아비트럼 등 주요 롤업들이 동일한 가스 비용으로 두 배 많은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시장 영향 전망
개발자들은 이 업그레이드가 단기적으로 평균 거래 비용을 30-50% 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 물론, 암호화폐 시장이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반응한다는 보장은 없지만—결국 우리는 '이더리움 킬러'들이 매년 나타나는 산업에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진화는 지속된다
푸사카는 단순한 용량 확대를 넘어 모듈화된 블록체인 생태계의 초석을 강화한다. 사용자들은 더 저렴한 DeFi, NFT, 게임 경험을 기대해도 좋다. 이제 남은 질문은 단 하나: 이번에도 네트워크가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을까?
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이 12월 초를 목표로 차세대 하드포크 '푸사카'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푸사카는 네트워크 확장과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하며, 12월 3일 출시될 예정이다. 블랍 용량 확대는 2주 후인 12월 17일과 2026년 1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블랍 용량은 현재보다 2배 이상 늘어날 예정이다.
블랍은 대용량 데이터를 오프체인에 저장해 레이어2 네트워크 효율성을 높이고 거래 비용을 낮춰준다.
푸사카 업그레이드 전, 10월 초부터 11월 중순까지 3번에 걸쳐 퍼블릭 테스트넷이 진행된다.
이더리움 재단은 푸사카 코드베이스 취약점을 발견한 개발자들에게 200만달러를 지급하는 4주간 코드 감사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푸사카는 5월 7일 진행된 '펙트라' 업그레이드에 이은 후속 조치로, 검증자 스테이킹 한도를 높이고 레이어2 네트워크를 최적화하는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