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만4000달러 돌파가 시장 향방 가른다…모든 눈이 주시하는 결정적 순간
암호화폐 시장의 숨막히는 전환점이 코앞에 닥쳤다
비트코인이 114,000달러라는 역사적 저항선을 넘보며 전체 디지털 자산 시장의 운명을 좌우할 중대한 고비에 서 있다—이 선을 넘어서느냐 마느냐에 따라 차기 강세장의 파도가 결정될 전망이다
시장의 숨결이 멎은 듯한 침묵
현재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각종 거래소와 오버더카운터(OTC) 시장에서 예외적인 매수 압력이 관찰되고 있다—물론 월가의 '전문가'들은 여전히 이른바 '합리적 평가' 운운하며 뒷북 치고 있지만
기술적 분석과 시장 심리가 한데 어우러진 결정적 순간
이 관문을 돌파할 경우 비트코인은 새로운 장중 최고가(ATH)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디지털 금'의 지위를 확고히 할 전망—반면 저항선에서 좌절될 경우 단기 조정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
결국 암호화폐 시장의 진정한 동력은 언제나 그렇듯—뉴욕의 금융권 전문가들의 예측이 아닌, 글로벌 투자자들의 집단적 결정에 달려 있다
비트코인이 11만4000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까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비트코인이 11만4000달러를 회복하지 못할 경우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11만달러~11만6000달러의 저유동성 구간을 오가고 있으며, 단기 보유자의 이익 실현 매물이 상승을 억제하고 있다. 특히 3~6개월 보유자들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10만8000달러와 9만3000달러가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유입이 하루 500BTC 수준으로 감소하며 기존 금융권의 관심이 약해졌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반면, 파생상품 시장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3개월 선물 베이시스가 10% 이하를 유지하며 레버리지 수요가 과열되지 않았고,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 약정도 증가하며 기관 투자자들이 리스크 관리 전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프로텍티브 풋(Protective Put)과 커버드 콜(Covered Call) 전략이 활용되며, 시장은 투기보다는 안정적인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
시장이 11만4000달러를 회복할 시 상승 모멘텀이 생길 수 있지만, 반대로 10만8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9만30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글래스노드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