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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28달러 IPO로 기업가치 33억 달러 기록—디지털 자산 시장의 새로운 거인 탄생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28달러 IPO로 기업가치 33억 달러 기록—디지털 자산 시장의 새로운 거인 탄생

Published:
2025-09-12 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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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업계의 주목받는 IPO가 드디어 현실이 됐다—제미니 거래소가 28달러의 상장가로 공개 시장에 진출하면서 33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시장의 신호탄

이번 상장은 단순한 금액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제미니의 성공적인 진출은 기관들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신뢰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암호화폐 생태계가 주류 금융에 안정적으로 편입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암호화폐의 새로운 장

제미니의 33억 달러 평가는 전통 금융권이 여전히 수수료에 목매는 동안,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 어떻게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는지 보여준다. 이제 암호화폐는 단순한 투자 자산을 넘어, 금융 시스템의 새로운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의 전망은? 디지털 자산 시장이 성숙해감에 따라, 제미니와 같은 플랫폼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기존 금융 시스템이 제공하지 못하는 효율성과 투명성을 통해 말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설립자 윙클보스 형제 [사진: 셔터스톡]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설립자 윙클보스 형제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기업공개(IPO) 공모가를 주당 28달러로 확정했다. 이는 당초 예상 범위인 24~26달러를 초과한 수준으로, 이번 상장으로 제미니 기업가치는 33억달러(약 4조4770억원)로 평가됐다. 

11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제미니는 총 4억2500만달러 규모의 IPO를 위해 1520만주를 매각했으며, 이는 초기 1667만주에서 조정된 수치다. 이번 IPO는 높은 수요를 반영한 결과로, 앞서 제미니는 초기 상장예정가로 주당 17~19달러를 제기한 바 있다.

제미니 주식은 나스닥에서 티커 'GEMI'로 거래되며, 로빈후드, 소파이 등 플랫폼을 통해 소매 투자자도 참여할 수 있다.

제미니는 지난 2014년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로, 7월 말 기준 21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가격 하락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제미니의 적자가 확대되고 있어 이번 IPO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제미니의 2024 회계연도 기준 순손실은 1억5900만달러에 이르렀고, 올해 상반기에도 손실 폭은 2억8300만달러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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