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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퇴직연금, 비트코인 폭등 신호탄 쏘아올리다…20만달러 돌파 전망에 시장 술렁

美 퇴직연금, 비트코인 폭등 신호탄 쏘아올리다…20만달러 돌파 전망에 시장 술렁

Published:
2025-08-25 08: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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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퇴직연금의 비트코인 투자 본격화가 디지털 자산 시장에 충격파를 전달했다. 연금자본의 유입이 기존 투자 패턴을 완전히 재편하는 중이다.

20만 달러 예상가격이 현실화될 것인가

시장 분석가들은 기관자본의 본격적인 유입이 비트코인 가격을 20만 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한다. 연금펀드의 보수적인 자산배분이 암호화폐를 향해 움직이는 것은 이례적인 변화다.

전통 금융권의 안전장치 무력화

비트코인은 기존 금융 시스템이 고안한 모든 안전장치를 우회하며 주류 금융의 핵심으로 진입하고 있다. 연금자본의 유입은 단순한 투자 트렌드가 아니라 시스템 자체의 변화를 의미한다.

금융 전문가들은 여전히 회의적이지만—그래봤자 지난 10년간 비트코인을 반대해온 그들 아닌가?

미국 401(k) 연금 투자가 암호화폐를 수용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미국 401(k) 연금 투자가 암호화폐를 수용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퇴직연금 시장이 암호화폐를 수용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20만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와이즈(Bitwise) 유럽 리서치 총괄 안드레 드라고쉬는 "401(k) 퇴직연금이 암호화폐를 편입하면 1220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며 "이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보다 더 강력한 상승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 행정명령을 통해 퇴직연금에서 암호화폐 투자를 허용하면서, 피델리티와 코인베이스 같은 대형 금융기관이 암호화폐 401(k) 상품을 출시했다. 드라고쉬는 "12조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퇴직연금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1%만 차지해도 막대한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며 "이는 2024년 1월 비트코인 ETF 승인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트코인 고래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으로 포트폴리오를 이동하며 새로운 시장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최근 한 고래 투자자가 1억89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디파이 거래소 하이퍼리퀴드로 보내 2억9500만달러 규모의 이더리움 선물 롱 포지션을 형성한 후 2억4000만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시장이 퇴직연금과 결합하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시장 지형이 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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