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만 달러 재돌파…역대급 상승 랠리 개시
디지털 골드의 폭발적 반등이 시작됐다. 비트코인이 12만 달러를 재탈환하며 강세 신호탄을 쐈다.
### 기술적 돌파 vs. 과열 논란
차트 분석가들은 이번 상승이 단순 반등이 아닌 메가 랠리의 서막이라고 주장한다. 물론, 전통 금융권 애널리스트들은 '또 다른 버블'이라며 코인을 씹고 있지만.
### 알트코인 시장도 열광
메인넷의 움직임에 힘입어 주요 알트코인들도 2자릿수 상승률을 기록 중.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24시간 만에 15% 급등했다.
### 월가의 비트코인 FOMO
헤지펀드들이 다시금 BTC 선물에 베팅을 늘리는 중. '디지털 자산은 사기'라고 말하던 그 헤지펀드 매니저가 지금은 비트코인 ETF에 투자하고 있다는 건 함정.
[사진: 코인베이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BTC)이 다시 한 번 심리적 저항선인 12만달러를 다시 한 번 돌파했다. 11일 오후 1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63% 상승한 12만1819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하루 만에 3000달러 이상 급등한 수치다.
이날 BTC는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으나, 오전 8시를 전후로 매수세가 집중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후 오후 들어 매물 소화 과정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거쳤지만, 12만달러선을 확실히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랠리의 배경으로 기관 투자자의 적극적 매수와 ETF 자금 유입 확대를 꼽는다. 특히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량이 최근 일주일 새 꾸준히 증가하면서 현물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다.
또한 미국 주요 경제지표 호조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 지난주 발표된 고용·소비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준의 금리 동결 기대감이 강화된 것이 투자심리를 개선했다는 분석이다.
이더리움, 솔라나, 체인링크 등 일부 알트코인 역시 비트코인 상승세에 동반 강세를 보였지만, BTC의 지배력 확대 속도는 더 빨랐다.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9%대까지 회복하며 다시 시장 주도권을 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