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알트코인 대세 확산: 비트코인 제치고 ETH·SOL·XRP 강세 주목
기업들의 투자 전략이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급격히 이동 중이다.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리플(XRP)이 최근 주목받는 3대 알트코인으로 부상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다각화 현상이 본격화되면서, '올인원' 블록체인 플랫폼과 결제 프로토콜에 대한 기대감이 시가총액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디파이(DeFi)와 NFT 생태계 확장이 알트코인 수요를 견인 중"이라고 분석한다.
한편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알트코인 러시가 2021년의 과열된 버블과 달리 실제 유틸리티에 기반한다"고 주장하지만, 여전히 일부에서는 "다음 달면 또 다른 코인이 유행할 것"이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알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알트코인을 보유하는 상장 기업들이 증가하며, 이더리움(ETH)·솔라나(SOL)·리플(XRP) 등의 코인이 기업 재무 전략의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는 이들 기업들의 알트코인 보유 현황을 분석했다.
상장 기업들의 알트코인 보유 현황을 보면, 블록체인 기술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가 83만3137 ETH를 보유하며 가장 많은 ETH를 보유하고 있다.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은 52만1939 ETH를 보유하며 2위를 차지했다.
SOL 보유 기업으로는 유펙시(Upexi)가 200만518 SOL로 1위, 디파이 디벨롭먼트(DeFi Development Corp)와 솔 스트래티지(Sol Strategies)가 각각 129만3562 SOL, 39만2667 SOL로 뒤를 이었다. XRP는 SBI홀딩스,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Trident Digital Tech), 위버스 인터내셔널(Webus International) 등이 주요 보유 기업으로 꼽힌다.
기업들의 알트코인 보유 전략은 단순한 투자에서 벗어나 스테이킹, 노드 운영 등으로 다각화되고 있으며, 이는 단기적 수익뿐 아니라 장기적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스테이킹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ETH는 기업 재무 전략에서 중요한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BTC)보다 투자 효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ETH 보유 기업들은 스테이킹을 통해 연 3~5%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리스크 대비 수익을 나타내는 '샤프 지수'(Sharpe Ratio)를 개선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실제로 기관 수준의 KYC 제공업체인 트윈스테이크(Twinstake)의 보고서에 따르면, ETH 스테이킹을 통해 샤프 지수가 24.3%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