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만 9000달러 돌파…암호화폐 시장의 뜨거운 열기 vs 차가운 현실
비트코인이 역사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며 11만 9000달러를 돌파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열기로 가득하지만, 일각에서는 냉철한 평가도 함께하고 있다.
시장의 온도차가 뚜렷하게 드러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다음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과연 이 열풍이 지속될 것인지, 아니면 거품론자의 예측대로 무너질 것인지—월스트리트의 전통적인 회의론자들은 여전히 입맛만 다시고 있다.
[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1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2.15% 오른 11만9010.33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지배력 58.56%를 나타냈다.
이더리움(ETH)은 4234.34달러로 -0.63%, 리플(XRP)은 3.1761달러로 -1.47% 하락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71% 오른 804.748달러, 솔라나(SOL)는 +1.36% 오른 182.741달러를 기록했다.
트론(TRX)은 +2.17% 상승한 0.338461달러를 나타냈다. 일부 알트코인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도지코인(DOGE)은 0.23329달러, 시바이누(SHIB)와 페페(PEPE) 등 밈 코인들도 하락세로 전환했다.
비트코인 지배도가 하락하며(60% 이하), 이더리움을 비롯한 대형 알트코인이 강세를 주도하는 구도다. 기술적 반등과 순환 매매 흐름이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차례 비트코인의 하락 이후, 알트 중심으로 포지션 재조정이 이뤄졌다. 이는 기술적 기반에 따른 반등 흐름으로 해석된다.
비트코인의 절대 강세는 시장의 무게 중심을 확실히 옮기고 있지만, 알트코인별 수급 분화는 여전히 뚜렷하다. 향후 정책 변화와 ETF 승인 여부가 단기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