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대장주 백트, 일본 원사 제조사 마루쇼홋타 30% 지분 장악…비트코인 중심 기업으로의 대전환 시작
백트가 일본 원사 제조사 마루쇼홋타의 30% 지분을 인수하며 본격적인 비트코인 중심 기업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이번 움직임은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의 대대적인 전환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업계의 파격적인 행보로 해석되는 이번 인수는 백트의 전략적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준다. 마루쇼홋타 지분 30%라는 숫자는 단순한 투자가 아닌 경영권 확보를 위한 계산된 움직임으로 읽힌다.
전통적인 제조업에서 디지털 자산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로—과감한 전환이 성공할 경우 암호화폐 업계의 새로운 롤모델이 될 전망이다. 물론, '기업 가치 상승'이라는 달콤한 약속 뒤에 항상 따라다니는 위험을 잊어서는 안 되겠지만.
백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백트(Bakkt)가 일본 특수 원사 제조사인 마루쇼홋타(Marusho Hotta) 지분 30%를 인수하고 비트코인 중심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트는 이번 거래를 통해 기존 디지털 자산 관리에서 벗어나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 포지셔닝하려는 모습이다.
마루쇼홋타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bitcoin.jp'로 사명을 변경하고 비트코인 보유 전략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백트는 앞서 로열티 사업을 매각하고, 핵심 암호화폐 서비스에 집중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