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 BTC 대량 매수 돌풍! 비트코인 투자 기업들 vs ETF 대규모 매도의 숨은 전쟁
암호화폐 시장이 또 한 번 숨을 죽였다. 주요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630 BTC나 대량 매수한 반면, ETF들은 오히려 대규모 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누가 옳은 걸까?
기업들의 '골드 러시': 2025년 8월 현재, 기관들의 비트코인 적립 전략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630 BTC라는 숫자는 단순한 매수가 아닌 선언이다.
ETF의 반격: 그런데 왜 ETF들은 코인을 내다팔고 있을까? '수수료 먹고 사는' 전통 금융의 본능이 작동한 걸까? 어쨌든 이들의 매도 물량이 시장에 미칠 영향은 불보듯 뻔하다.
결국 진짜 승자는? 비트코인 그 자체다. 기업이 사들일 때도, ETF가 팔아치울 때도, BTC 네트워크는 묵묵히 다음 블록을 채굴한다. 금융권의 술수 따위는 애초에 관심도 없으니.
비트코인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BTC) 기업 보유량이 하루에만 630 BTC 증가하며 기업들의 매수세가 이저졌다.
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카프리올 인베스트먼트(Capriole Investment)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에 전략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이 전날 하루에만 630 BTC를 추가 매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8월 들어 가장 큰 규모로, 기업들은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찰스 에드워즈 카프리올 창업자는 "비트코인 기업 보유량이 하루 1500 BTC 이상 감소할 때마다 가격 저점이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아며 "이는 기업들이 매도하는 시점이 매수 신호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3월 31일 기업 보유량이 1700BTC 감소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7만4500달러까지 하락한 바 있다.
반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매도세가 강해지고 있다. 같은 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3억235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특히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가 2억9220만달러 규모의 유출을 기록하며 2025년 최대 일일 유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