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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네트워크, 출시 후 첫 다운타임 발생…29분간 서비스 중단으로 시장 혼란

베이스 네트워크, 출시 후 첫 다운타임 발생…29분간 서비스 중단으로 시장 혼란

Published:
2025-08-05 2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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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솔루션 베이스 네트워크가 출시 이후 처음으로 운영 중단 사태를 겪었다. 29분간의 다운타임은 트랜잭션 처리 지연과 일시적인 패닉을 유발했는데—'완벽한 탈중앙화'를 주장하는 프로젝트들에게 또 한번의 현실 체크를 안겨줬다.

문제 발생 직후 커뮤니티는 소셜 미디어에서 혼란에 빠졌다. 일부 사용자는 '이더리움 레이어2의 미래'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트위터에서는 '29분 동안 내 자산이 증발한 줄 알았다'는 과장된 반응까지 등장했다.

베이스 팀은 긴급 성명에서 '정기적 시스템 점검 중 발생한 기술적 오류'라고 설명했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레이어2 생태계의 취약성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특히 최근 폭등하던 네트워크의 총예치액(TVL)이 단기간 3% 급락하는 부작용을 낳았다—디파이 투자자들이 '하이테크 금융'이라 부르는 것의 진짜 의미를 맛본 순간이었다.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블록체인 베이스(BASE)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블록체인 베이스(BASE)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코인베이스가 주도해 개발한 이더리움 레이어2  '베이스'가 2023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네트워크가 정지되는 상황을 겪었다고 코인데스크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이스는 29분간 블록 생성, 입출금, 플래시블록 기능이 멈췄다. 사고 원인은 '안전하지 않은 헤드 지연'(unsafe head delay)으로 확인됐다.

 '안전하지 않은 헤드 지연'은 네트워크가 블록을 확인하고 생성하는 능력을 방해하는 기술적 결함으로, 베이스 핵심 기능을 마비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코인베이스 팀은 6시 43분 긴급 대응에 나섰고, 문제를 해결하고 네트워크를 복구했다.

베이스는 이번 사고 전까지 무중단 운영을 이어왔다. 디파이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베이스 총 예치 자산(TVL)은 42억달러에 달하며, 이 중 15억달러는 모포(Morpho) 대출 프로토콜에 보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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