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경고등…코인베이스, 컴퍼스포인트 ’매도’ 등급 폭탄 맞았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컴퍼스포인트가 '매도' 등급을 내리며 모멘텀 둔화를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자산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이라 분석하지만, 골드만삭스 출신 애널리스트는 "월가의 전형적인 과잉반응일 뿐"이라 비꼬았다.
암호화폐 시장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주요 플레이어들의 주가도 함께 흔들릴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숏 포지션 증가와 거래량 감소를 주시해야 한다.
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실적 부진과 암호화폐 시장 동력 약화로 투자은행인 컴퍼스포인트에서 ‘매도’ 등급을 받으며 연말 목표가가 330달러에서 248달러로 하향 조정됐다고 코인데스크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18% 급락했다.3분기 전망도 시장 컨센서스 대비 5%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코인베이스 원(Coinbase One)과 기술 관련 수수료 감소가 실적 부진에 주요 요인들로 꼽힌다.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과 레버리지 위험도 지속되고 있다. 7월 상승장은 공격적인 거래로 촉발됐으나, 청산 이후 미결제약정이 반등하면서 추가 매도 압력이 커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따..
컴퍼스포인트는 코인베이스 밸류에이션 부담도 지적했다. 2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5월부터 7월까지 56% 상승했으며, 이는 2025년 3분기 예상 EBITDA 44배 수준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