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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양자 컴퓨터 위협에 맞서 ’린 이더리움’으로 진화한다 - 2025년 로드맵 공개

이더리움, 양자 컴퓨터 위협에 맞서 ’린 이더리움’으로 진화한다 - 2025년 로드맵 공개

Published:
2025-08-01 08: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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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컴퓨팅 시대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더리움 재단이 '린 이더리움(Lean Ethereum)' 프로젝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전략은 차세대 컴퓨팅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적 진화를 핵심으로 한다.


양자 저항성(Quantum Resistance) 확보

기존 블록체인 암호화 방식을 양자 컴퓨터가 뚫지 못하는 포스트-퀀텀 알고리즘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개발팀은 2026년까지 테스트넷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량화된 프로토콜 아키텍처

린 이더리움은 기존 체인의 1/3 수준의 계산 부하로 동일한 처리량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이더리움 3.0'으로 불리는 이 업그레이드가 ETH 가격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지만, '막대한 개발비가 또다시 투자자 부담으로 전가될 것'이라는 냉소적인 지적도 나오고 있다.

양자 컴퓨팅이 현실화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방어망을 구축하는 이더리움의 움직임 - 과연 이번에도 선구자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

린 이더리움(Lean Ethereum) [사진: 이더리움 재단]

이더리움(Lean Ethereum) [사진: 이더리움 재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 재단 연구원 저스틴 드레이크가 네트워크의 장기 개발을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인 '린 이더리움'(Lean ETHereum)을 발표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린 이더리움은 프로젝트의 설계를 단순화하는 동시에 미래 양자 컴퓨터가 야기할 보안 위험에 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이더리움 재단 블로그에 발표된 이 로드맵은 네트워크의 기본 레이어에서 단순성, 보안, 효율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또한 이더리움이 거래를 검증하고 데이터를 저장·보호하는 방식을 간소화해 복잡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드레이크 연구원은 이를 통해 이더리움의 핵심 프로토콜을 유지하기 쉽게 만들고 시간이 지나도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안의 주요 동력은 보안이다. 드레이크 연구원은 미래 양자 컴퓨터가 현재 널리 사용되는 암호화 도구를 무력화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를 사전에 방어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린 이더리움은 포스트 양자 서명 방식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포함하고 있어, 이더리움이 향후 등장할 신기술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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