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ETF 승인 초읽기 시작…기업들 ’서류 전쟁’ 본격화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숨을 죽이고 있다. 솔라나(SOL) ETF 승인을 앞두고 신청 기업들이 마지막 발악을 시작했다. SEC에 수정 서류를 쏟아내며 승인 박스터를 노리는 모양새.
### 왜 지금 솔라나인가
이더리움 ETF 승인 후 약 2개월. 월가의 탐욕은 차세대 알트코인으로 확장 중이다. 8월 1일 기준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1,400억 달러 돌파—지난주 대비 23% 급등했다.
### 서류 제출 전쟁의 속사정
블랙록을 필두로 한 자이언트들이 SEC 규정 19b-4 개정안을 우르르 제출. '유동성 확보'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사실은 선점 효과 노린 게 틀림없다. (뭐, 월가는 원래 그렇죠.)
### 승인 시나리오의 파장
솔라나가 ETF 승인을 따낼 경우: 1) 이더리움 대비 밸류에이션 갭 축소 2) 제2의 '비트코인 ETF 효과' 재현 가능성 3) 당연히 SOL 가격 ATH 갱신 예상. 단, SEC가 또 시간 끌 작정이라면 장담 못 한다.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한번 '승인 레이스'에 휩싸였다. 솔라나가 월가의 새 장난감이 될지, 아니면 SEC의 또 다른 미봉책 희생양이 될지—8월이 결정적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추진하는 기업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을 앞두고 수정 서류를 제출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프랭클린템플턴, 비트와이즈, 피델리티, 카나리아캐피털, 코인셰어스, 그레이스케일, 반에크의 7개 기업이 SEC에 SEC에 S-1 등록 서류를 수정 제출했으며, 특히 그레이스케일은 ETF에 솔라나로 지불 가능한 2.5%의 수수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트 게라시(Nate Geraci) 노바디우스 웰스 사장은 "이러한 변경 사항은 SEC와 회사가 개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수정된 서류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SEC 및 발행사와의 대화를 통해 투자 설명서 문구를 개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EC는 솔라나 etf뿐만 아니라 XRP, 도지코인 등 다양한 암호화폐 ETF 승인도 검토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이후 SEC가 디지털 자산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ETF 승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