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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인터넷 자본시장’ 로드맵 공개…"금융 혁신을 블록체인으로 가속화한다"

솔라나, ’인터넷 자본시장’ 로드맵 공개…"금융 혁신을 블록체인으로 가속화한다"

Published:
2025-07-25 06: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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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가 '인터넷 자본시장'이라는 야심찬 로드맵을 공개하며 블록체인 기반 금융 혁신을 선언했다. 기존 시스템을 우회하는 솔라나의 전략이 시장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주목된다.

금융의 미래를 바꿀 기술인가, 아니면 또 하나의 과대포장된 프로젝트인가? 월스트리트의 회의론자들은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지만, 솔라나는 이미 행동에 나섰다.

솔라나 [사진:셔터스톡]

솔라나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솔라나가 '인터넷 자본시장(Internet Capital Markets)'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블록체인 기반 금융 애플리케이션 혁신을 강조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로드맵은 솔라나 재단, 안자(Anza), 지토랩스(Jito Labs), 더블제로(DoubleZero), 드리프트(Drift), 멀티코인 캐피탈(Multicoin Capital) 등 솔라나 생태계 핵심 개발사들이 공동 작성한 것으로, 거래 실행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애플리케이션 제어 실행(ACE) 기능 도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로드맵은 거래 투명성과 프라이버시, 속도와 최종성, 지리적 분산과 네트워크 구조 등 6가지 핵심 요소들 간 균형을 강조하며, 개발자들이 이를 실험할 수 있는 유연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솔라나는 이를 위해 단기, 중기, 장기 계획을 세웠다. 단기적으로는 지토랩스가 개발한 '블록 어셈블리 마켓플레이스(Block Assembly Marketplace, BAM)'으로 검증인(밸리데이터)들과 트레이더, 애플리케이션이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AM은 3월 말 출시 예정이며, 탈중앙화 거래소(DEX)가 중앙화 거래소(CEX)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 거래 속도와 안정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중기적으로는 더블제로(DoubleZero)와 알펜글로우(Alpenglow)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더블제로는 대역폭을 늘리고 지연 시간을 줄이는 맞춤형 광섬유 네트워크이며, 알펜글로우는 블록 파이널리티를 12.8초에서 150밀리초로 단축하는 새로운 합의 프로토콜이다. 장기적으로는 2027년까지 MCL(Multiple Concurrent Leaders) 시스템과 ACE 기능을 완성해, 거래 검열과 조작을 방지하고 글로벌 시장 정보를 실시간 반영하는 탈중앙 금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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