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팜스, 시장 충격! 5000만주 대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발표로 주가 상승 예고
비트팜스가 5000만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시장에 강한 신호를 보냈다.
이번 움직임은 회사 자체의 가치에 대한 확신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되지만, 일각에서는 '주가 부양을 위한 또 다른 재무적 묘기'라며 시니컬한 반응도 보이고 있다.
자사주 매입은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을 이끌 수 있지만,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이 뒷받침될지 여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팜스가 5000만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이번 매입은 2025년 7월 28일부터 2026년 7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전체 유통 주식의 10%에 해당하는 4994만주를 대상으로 한다. 자사주 매입의 시점, 가격, 규모는 시장 상황과 규제 요건에 따라 결정된다.
밴 가뇽(Ben Gagnon) 비트팜스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사업이 시장에서 저평가됐으며, 고성능 컴퓨팅(HPC) 잠재력도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회사의 성장 전략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트팜스는 최근 라이엇 플랫폼스와의 인수 공방을 마무리한 후, AI와 HPC로 사업을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