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비트코인·이더리움 담보 대출로 금융 혁신 주도 - 2025년 7월 최신 동향
월가의 거인 JP모건이 암호화폐 시장에 또 한 번 발을 들여놓았다. 이번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담보로 한 대출 상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 금융 시스템에 디지털 자산을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JP모건의 이번 움직임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암호화폐를 담보로 한 대출 상품이 현실화된다면, 기존 금융 서비스와 디지털 자산 시장의 경계가 무너질 전망이다. 물론, 이는 '규제 완화'라는 미명 하에 은행들이 새로운 수수료 창출구를 마련하는 전략일 뿐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JP모건의 도전이 기존 금융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아니면 또 하나의 월가의 수익 창출 도구로 전락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JP모건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JP모건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담보로 한 대출 상품을 검토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2026년까지 암호화폐 담보 대출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지만, 계획은 변경될 수도 있다. JP모건이 암호화폐 대출을 고려하는 것은 암호화폐에 대한 기존 금융권 접근 방식에 변화를 시사하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된다.
앞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 15일 실적 발표에서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 의사도 밝힌 바 있다.
JP모건은 크립토 시장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유지해왔지만, 최근 스테이블코인과 디파이(DeFi)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점진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