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하루 25억건 프롬프트 처리...구글 검색 140억건과의 AI 전쟁 시작
AI 언어모델의 거인 챗GPT가 하루 25억 건의 프롬프트를 처리하며 기술 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이는 구글의 일일 검색량 140억 건과 비교해도 놀라운 수치다.
인공지능 vs 검색엔진: 데이터 처리의 새 지평
챗GPT의 처리 능력이 보여주듯, 생성형 AI는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창의적인 작업까지 수행 중이다. 구글이 여전히 검색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AI의 성장세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
금융권도 주목하는 AI 경제학
벤처 캐피탈은 이미 이 분야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 실제 수익은 '미래의 이야기'로 미뤄두는 게 금융가들의 전략이지만.
AI가 처리하는 프롬프트 하나하나가 디지털 경제의 새 화폐가 될 날이 머지않았다. 문제는 이 기술이 실제 가치를 창출할지, 아니면 또 하나의 거품으로 남을지다.
오픈AI가 개발한 챗봇 챗GPT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챗GPT가 하루 25억건에 달하는 프롬프트를 처리한다고 악시오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중 미국 사용자 프롬프트가 3억3000만건을 차지하고 있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은 하루 평균 검색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연간 검색 쿼리가 5조건 규모라고 밝힌 바 있다. 하루 평균 140억건 수준이다 이를 감안하면 챗GPT 성장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실감할 수 있다. 독립 연구자들도 구글 검색량을 비슷하게 추정하며, 챗GPT가 AI 기반 정보 탐색 새로운 축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오픈AI 샘 알트먼 CEO는 지난해 12월 챗GPT가 하루 10억건 요청을 처리한다고 밝힌 바 있다. 8개월 만에 이 숫자는 2배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