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체인 스테이블코인 USDT0, 비트코인 레이어2 루트스탁과의 통합으로 디파이 판도 뒤흔든다
암호화폐 시장의 판도를 바꿀 대형 통합이 발생했다. 옴니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T0가 비트코인 레이어2 솔루션 루트스탁과 공식적으로 합류했다.
이 통합으로 인해 루트스탁은 기존의 속도와 확장성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 USDT0의 안정성과 옴니체인의 유동성이 결합되면서, 디파이 생태계에 새로운 표준이 탄생할 전망이다.
물론, 이번 협업이 '진정한 탈중앙화'를 달성할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결국 중앙화된 스테이블코인과 탈중앙화를 표방하는 레이어2의 만남—암호화폐 업계의 아이러니가 또 한 번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건이다.
[사진: 루트스탁]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T를 옴니체인 형식으로 지원하는 USDT0가 비트코인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레이어 루트스탁에 통합된다.
비트코인 레이어2 중 USDT0가 통합되는 것은 루트스탁이 처음이다. USDT0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USDT를 1:1로 뒷받침한다. 다양한 블록체인과 호환되도록 설계된 옴니체인 버전 스테이블코인이다.
루트스탁은 이번 통합으로 ▲ 통합 유동성 관리 ▲ 간편한 온램프 ▲ 개선된 거래 경험 ▲ 모듈형 인프라 지원이라는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USDT0 공동 창업자 로렌조 R은 “USDT0를 루트스탁에 도입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비트코인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안정적인 가치를 직접 이동하는 것을 크게 간소화했다. 앞으로 개발자와 사용자는 래핑된 자산이나 분산된 유동성 관련 불편함 없이 가장 대중적인 스테이블코인에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