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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도시의 혁신적 실험: 인터넷 없이도 가능한 탈중앙화 메신저 ’비트챗’ 등장

잭 도시의 혁신적 실험: 인터넷 없이도 가능한 탈중앙화 메신저 ’비트챗’ 등장

Published:
2025-07-07 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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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선구자 잭 도시가 또 한 번 기술적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엔 인터넷 연결 없이도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는 탈중앙화 메신저 '비트챗'이다.

### 오프라인에서도 작동하는 P2P 네트워크

기존 메신저 플랫폼들과 달리 비트챗은 중앙 서버를 완전히 배제했다. 메시지 전송을 위해 인터넷 인프라가 필요없는 독자적인 프로토콜을 개발했다는 게 핵심이다.

### 월스트리트는 또 놓칠 준비 중

금융권이 아직 디앱(DApp)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사이, 이미 암호화폐 업계는 다음 진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탈중앙화 기술이 이제 통신 영역까지 접수하는 중이다.

도시의 이번 움직임은 단순한 기술 실험이 아니다. 인터넷 검열이 심화되는 지역에서도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을 보장하겠다는 확고한 메시지다. 비트코인이 금융을 해방시킨다면, 비트챗은 커뮤니케이션의 해방을 꿈꾼다.

탈중앙화 피어투피어(P2P) 메시징 서비스 ‘비트챗’ [사진: 잭 도시 엑스]

중앙화 피어투피어(P2P) 메시징 서비스 ‘비트챗’ [사진: 잭 도시 엑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잭 도시 블록(Block) CEO 겸 트위터 공동 창업자가 인터넷 없이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탈중앙화 피어투피어(P2P) 메시징 서비스 ‘비트챗’을 선보였다. 

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잭 도시가 블루투스 메시 네트워크와 암호화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메시징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비트챗은 중앙 서버나 계정, 전화번호 없이도 작동하는 메시징 애플리케이션으로, 메시지는 기본적으로 기기 메모리에만 저장되며 중앙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되지 않는다. 또한 종단간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현재 왓츠앱과 메신저 같은 인기 메신저 앱은 중앙 서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기업이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 반면 비트챗은 자동 멀티홉 메시지 릴레이 기능을 지원해 해시태그 기반 그룹 채팅과 비밀번호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스토어 앤 포워드’ 시스템을 통해 오프라인 사용자에게도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인터넷 인프라가 없는 재난 지역, 시위 현장, 혹은 검열이 강한 환경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잭 도시는 탈중앙화 소셜 메시징 플랫폼 블루스카이(Bluesky)를 창립한 바 있으며, 비트챗을 통해 중앙 서버 없이도 안전하고 개인적인 메시징이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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