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행복상자’ 전달과 ’줍깅’ 봉사로 ESG 열풍 참여
금융사도 이제 ESG 전쟁에 뛰어든다.
하나금융그룹이 최근 '행복상자' 전달과 환경 정화 활동인 '줍깅'을 결합한 독창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금융권의 ESG 경쟁이 점차 과열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면.
뭐, 적어도 예금 금리 인상보다는 나은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만은 분명하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5일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행복상자 전달 및 행복한 줍깅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이 사업장 필수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5일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행복상자 전달 및 행복한 줍깅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00여명의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쾌적한 상권을 조성하기 위한 ‘행복한 줍깅’도 함께 진행했다.
이른 주말 아침에도 임직원과 가족들은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 모여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200박스를 포장하고 인근 점포 100여곳에 직접 전달했다. ‘행복상자’에는 사업장에 필요한 ▲종량제봉투 ▲주방용 니트릴 장갑 ▲손 세정제 ▲주방세제와 올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쿨토시 ▲양우산이 담겼다.
또 임직원과 가족들은 ‘행복상자’를 전달하며 사업장 주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행복한 줍깅’도 함께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