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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진짜 다르다" 비트코인, 역사와 다른 사이클의 시작…거시경제 변수가 키플레이어

"이번엔 진짜 다르다" 비트코인, 역사와 다른 사이클의 시작…거시경제 변수가 키플레이어

Published:
2025-07-01 1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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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다시 한번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이클은 과거와 전혀 다른 패턴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눈높이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거시경제의 변동성이 암호화폐 시장의 새로운 드라이버로 부상 중이다. 금리 정책, 인플레이션, 글로벌 유동성 추이—이제 이들 요소 없이는 비트코인 차트를 읽을 수 없는 시대가 왔다.

월가의 전통적인 예측 모델들이 계속해서 빗나가는 가운데, 디지털 자산 시장만의 독자적인 리듬이 형성되고 있다. (주식 시장과 0.8 이상이던 상관관계는 이제 옛 이야기)

암호화폐 최대의 적은 변동성이 아니라—전통 금융계의 뻔한 분석 리포트라는 게 아이러니. 이제 그들의 '이번엔 버블' 운운하는 레퍼토리는 진부함 그 자체다.

비트코인이 이번 사이클 정점에 있는지를 두고 논쟁이 뜨겁다.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이 이번 사이클 정점에 있는지를 두고 논쟁이 뜨겁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BTC)이 10만달러 이상에서 정체된 가운데, 이번 사이클이 정점인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거시경제 분석가 린 알덴(Lyn Alden)은 최근 인터뷰에서 "현재 비트코인 사이클이 과거와 다를 가능성이 크다"라며 "기존 사이클의 기준이었던 4년 주기의 반감기 패턴보다는 유동성 조건과 거시경제 변화가 더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정치적 요인, 기업의 비트코인 보유 확대,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사이클에 미치는 영향도 다뤄졌다. 앨든은 "현재 가격 흐름이 건강한 조정인지, 아니면 이미 정점을 찍고 하락하는 신호인지 판단하기 어렵다"며 "단기 예측보다는 거시경제 흐름을 주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과거 사이클은 명확한 상승과 하락 패턴을 보였지만, 이번에는 기업과 기관이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자들은 단기 변동성보다 장기적인 유동성과 거시경제 환경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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