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만달러 돌파 임박…4가지 폭등 트리거 포착
암호화폐 시장이 숨죽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역사적 상승장을 준비 중이라는 분석이 쏟아지는 가운데, 단 네 가지 요인이 12만달러 돌파를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제동됐다.
### 1. 기관투자자들의 대규모 유입
월가의 '비트코인 FOMO'가 본격화되면서 블랙록의 현물 ETF 유입량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골드 ETF 시장을 추월할 것"이라며 코인베이스 주가까지 끌어올렸다.
### 2. 반감기 효과의 가속화
4월 완료된 4차 반감기가 공급 충격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채굴자들의 매도 압력이 60% 감소한 가운데,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10억달러 추가 매수 발표가 시장을 뒤흔들었다.
### 3. 글로벌 유동성 재팬드
Fed의 금리 인하 기대와 일본 은행의 추가 양완 정책이 맞물리며 위험자산 선순환이 예고됐다. 한 헤지펀드 매니저는 "중앙은행들이 우리의 레버리지를 위해 존재한다"고 비아냥댔다.
### 4. 레이어2 생태계의 폭발
솔라나와 BNB체인의 거래량이 ATH를 갈아치우며 네트워크 과부하 사태가 발생 중이다. 이더리움의 Dencun 업그레이드 효과가 본격화되면 메인넷 수수료 경쟁이 새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12만달러는 시작일 뿐? 2021년, 2017년의 패턴이 재현된다면 이번 사이클의 피크는 공식 예측치를 300% 상회할 수 있다. 물론 이 모든 게 틀렸다면 - 적어도 몇몇 VC들은 이미 익절했을 것이다.
비트코인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암호화폐 시장을 이끌고 있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12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장에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4가지 요인에 주목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우선 비트코인은 최근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도 10만달러를 유지하며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하락 시마다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가격이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이다. 난센의 니콜라이 쇤더가드 연구원은 “전쟁이나 글로벌 불안 요소가 단기 하락을 유발하지만, 이번에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2번째 요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 가능성이다. 최근 미셸 보먼 연준 이사와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7월 금리 인하를 지지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둘기파 성향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리 인하는 전통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3번째로, 중동 긴장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급락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다. 이는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기술적 지표 역시 강세를 지지한다. 10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며 강력한 상승 신호를 보였고, 이는 지난해 비트코인이 7만달러에서 10만달러까지 상승할 때와 유사한 패턴이라고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