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충격 발표: 이스라엘-이란 휴전 합직으로 비트코인 10만 6000달러 재돌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중동 평화 발표가 암호화폐 시장에 충격파를 던졌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면 휴전 소식에 비트코인은 106,000달러를 재탈환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은 지난 주말 동안 7% 급등세를 기록했고, 트럼프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자들을 사로잡았다.
금융 전문가들은 "평화 소식보다 트럼프의 발언 자체가 시장을 움직였다"고 조소하며, "암호화폐 시장이 정치적 발언 한 마디에 이렇게 흔들리는 모습은 여전히 유치원 수준"이라고 빈정댔다. 그래도 오늘만큼은 월스트리트의 곰들이 눈물을 훔치며 차트를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비트코인이 10만6000달러를 재돌파했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에 10만달러선이 무너졌던 비트코인(BTC)이 10만6000달러를 재돌파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강한 수요를 입증했다.
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비트코인 반등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이스라엘 간 전면 휴전을 발표하면서 갈등 완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란과 이스라엘이 12시간 동안 완전한 휴전이 합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이다.
비트코인 파생상품 시장 역시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가격 변동으로 1억9300만달러 규모의 강제 청산이 발생했지만, 이는 전체 선물 미결제약정(OI)의 0.3%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11만달러 돌파 여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최근 8% 급락한 것에 주목하며 채굴 안정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일각에서는 이란 내 비공식 채굴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정확한 데이터는 부족한 상황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도 변수다. CME 그룹의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준이 오는 11월까지 금리를 3.75% 이하로 인하할 가능성이 53%로 상승했다.
또한 중동 정세가 다시 불안해지면 비트코인이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