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알트코인 거래량 세계 1위…스테이블코인 유입도 압도적 1위 기록
암호화폐 시장에서 바이낸스의 독보적인 입지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알트코인 거래량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스테이블코인 유입량도 모든 거래소 중 최대를 기록하며 업계 리더십을 과시했다.
전문가들은 "바이낸스의 유동성 풀이 여전히 가장 두터운 이유"로 다양한 알트코인 상장 전략과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꼽는다. 물론 이 같은 성과 뒤에는 '규제를 우회하는 창의적인' 운영 전략도 한몫했다는 게 중론이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거래소 순위 변동이 결국 수수료 인하 경쟁으로 귀결되는 걸 보면, 암호화폐 시장도 전통 금융 시장과 다를 바 없다"며 빈정대는 반응을 보이기도.
[사진:바이낸스 블로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알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입금 흐름에서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지속적으로 알트코인 거래의 최대 플랫폼으로서 지위를 확립해, 시장 참여자들의 주요 유동성 공급원이 되고 있다.
특히 2024년 11~12월 알트코인 급등장에서 바이낸스의 우위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해당 기간 바이낸스는 하루 최대 5만9000건의 거래를 기록해 코인베이스의 2만6000건, 기타 거래소의 총 2만4000건을 크게 웃돌았다. 한산한 장세에도 바이낸스는 하루 약 1만3000건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스테이블 코인 유입량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에서는 약 5만3000건의 USDT/USDC 거래를 처리해 코인베이스 4만2000건, 바이비트 2만8000건을 상회했으며, 트론 네트워크 기반에서도 지난 7일간 38만4000건의 USDT 유입을 기록해 바이비트 32만1000건, HTX 16만3000건을 앞질렀다.
전문가는 스테이블코인 유입의 우위성이 자본배치의 중심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