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먼의 월드, 미국 넘어 영국 진출...런던 첫 상륙으로 글로벌 확장 가속화
테크 거물 샘 알트먼의 야심찬 프로젝트가 대서양을 건넜다. 미국 시장을 장악한 후 이제 영국 런던에 첫 발을 내딛으며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런던의 금융가들은 이미 흥분에 휩싸인 상태. 하지만 ''알트먼 효과''가 단순한 테크 열풍을 넘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 월가의 회의론자들은 여전히 고개를 갸웃거린다.
이번 진출로 유럽 시장 공략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알트먼의 다음 목적지는 어디일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월드]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공동 설립한 생체 인증 프로젝트 ''월드(World)''가 영국 런던으로 확장한다. 월드는 이후 맨체스터, 버밍엄, 카디프, 벨파스트, 글래스고 등 영국 주요 도시들로 확장할 계획이다.
월드는 사람 눈을 스캔하는 장비 ''오브(Orb)''를 이용해 사용자 홍채 정보를 코드화하고, 사람인지 여부를 확인하는데 활용한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 남용으로 인한 딥페이크 등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앞서 월드는 매국 내 오브 인프라 확장을 위해 WLD 토큰 프라이빗 세일을 통해 앤드리슨 호로위츠와 베인캐피탈 크립토로부터 1억35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샘 알트먼은 올해 말까지 1억8000만명 규모 미국인이 월드 네트워크 오브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