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의 USDC, 이제 XPR 레저에서도 사용 가능! 스테이블코인 패권 경쟁 가속화
암호화폐 업계의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 USDC가 또 한 번의 진격을 시작했다. 서클(Circle)이 발행하는 이 디지털 달러가 이제 XPR 레저(XPR Ledger)에서도 공식적으로 지원된다.
스테이블코인 전쟁의 새로운 전선 개척
USDC의 XPR 레저 진출은 단순한 확장이 아니다. 테라-루나 사태 이후 불신을 겪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서클이 차지하려는 전략적 발판이다. ''진정한 디지털 달러''를 표방하는 USDC가 이제 리플 진영의 핵심 인프라까지 장악한 셈.
금융계의 반응은? ''또 다른 수수료 창구''라며 시큰둥한 반응도
은행들이 여전히 크립토를 위협으로 보는 가운데, USDC의 확장은 전통 금융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또 하나의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결국 금융사들도 이제 크립토의 유동성을 거부할 수 없는 시대—그들이 좋아하든 말든.
[사진: 서클 로고]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서클 달러 스테이블코인 UJSDC가 XRP 렛저(XRPL)에서도 제공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플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XRP를 브리지 통화로 활용해 탈중앙화 거래소(DEX) 들간 스테이블코인을 전송할 수 있게 됐다.
XRP렛저에서 USDC 지원은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370억달러 규모로 성장하는 가운데 이뤄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최근 몇 년간 서클과 테더 같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은 달러 연동 토큰 공급을 확대하며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를 높여왔다. 이는 미국 정부 부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했고 글로벌 탈달러화 움직임 속에서 스테이블코인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