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케미페이, 블록체인 거인 백드와 손잡고 토큰화 ETF·주식 시장 초토화 예고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알케미페이가 자산 토큰화 분야의 판도를 바꿀 협력을 발표했다. 블록체인 인프라 선두주자 백드와의 파트너십으로 기존 금융 시스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주식·ETF 토큰화 서비스 확장
전통 금융 자산을 디지털 증권으로 전환하는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양사는 기관급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24시간 운영되는 새로운 유동성 풀을 구축한다.
월스트리트를 노리는 디파이의 반격
이번 협력은 토큰화된 주식과 ETF에 대한 접근성을 혁신할 것으로 보인다. ''기관의 놀이터''로 불리는 전통 시장에 개인 투자자도 진입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됐다. 물론 증권사들이 이걸 보고 가만히 있을 리 없겠지만.
금융의 미래는 개방적이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알케미페이는 또 한 번 규제 당국과의 줄다리기에 돌입했다. 과연 이번엔 월가의 문을 열까, 아니면 또 다른 ''혁신의 희생양''이 될지—암호화폐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알케미 페이 서비스 화면.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알케미페이가 백드(Backed)와 협력해 실물자산(RWA) 토큰 시장을 확장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알케미페이는 미국 상장 ETF와 주식을 포함한 55개 토큰화 금융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알케미페이는 백드 xStocks와 통합해 법정화폐로 직접 RWA 거래를 지원하며, 미국 투자 상품 접근이 제한된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알로나 치크 알케미페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백드와 함께 글로벌 주식과 ETF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기존 금융 장벽을 허물겠다"고 말했다.
백드는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에도 토큰화된 주식과 ETF를 제공하고 있다. 알케미페이 RWA 플랫폼은 8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