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 암호화폐 업계 최초로 자금세탁방지(AML) 교육 실시 - 규제 준비 완료
디지털 자산 시장이 성장하면서 규제 당국의 눈도 점점 더 날카로워지고 있다. 포블(Poble)이 암호화폐 업계에서 선제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업계 표준을 제시했다.
### 선제적 대응이 만드는 경쟁 우위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최근 과제는 단연 AML 규정 준수다. 포블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가동, 다른 플랫폼보다 한 발 앞서 움직이고 있다.
### ''규제 피하기''에서 ''규제 활용하기''로
일부 업체들이 여전히 회색지대를 노리는 동안, 포블은 금융당국과의 마찰을 사전에 방지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교육 과정에는 실제 사례 분석과 모의 감사 훈련까지 포함됐다고.
암호화폐 업계가 진짜 성장을 원한다면, 이제는 탈중앙화 드립보다 ''규제 준수''를 외쳐야 할 때다. 결국 월가의 그들도 결국엔 규제 프레임워크 안에서 놀고 있지 않은가?
[사진: 포블]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1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및 내부통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금세탁방지 제도 관련 주요 용어 이해 ▲고객확인의무(KYC) 절차 ▲의심거래보고(STR) ▲위험기반접근법(RBA)에 따른 위험평가 등 현업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자금세탁방지 전담 부서 주도로 기획됐으며 실시간 업무 등으로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려운 직원을 고려해 2회차에 걸쳐 전사적으로 진행됐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최근 스테이블 코인을 주축으로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법인의 시장 참여도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전 임직원이 자금세탁방지의 중요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는 내부통제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시스템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블은 연 1회 이상 전사 교육을 정례화해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