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러, 스테이블코인 대출 인프라의 새로운 프론티어 공개
디파이의 거대한 도약—오일러가 스테이블코인 대출 인프라의 최전선을 재정의했다.
금융의 미래를 바꿀 이 기술, 과연 기존 은행들을 무용지물로 만들까?
스마트 컨트랙트로만 운영되는 이 시스템—중앙화된 금융사의 '수수료 착취'를 우아하게 우회한다.
한 줄 요약: '은행들은 이제 골드만삭스 시대의 공룡이 될 것'이라는 냉소적 전망까지 나오는 혁신.
스테이블코인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디파이 프로토콜 오일러 파이낸스(Euler Finance)가 자체 탈중앙화거래소(DEX) 발표 이후 스테이블코인 대출 시장 인프라 ‘프론티어(Frontier)’를 공개했다.
6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프론티어는 프로젝트들이 차별화된 스테이블코인 설계와 유통 전략을 실험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풀도 제공한다.
오일러는 최근 출시한 AMM(automated market maker) '오일러 스왑(Euler Swap)’을 통해 하이브리드 렌드-스왑 시장을 사용하고 있다. 프론티어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위한 템플릿 역할을 한다.
사용자들은 단일 자산 기준 리스크 조정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적응형 금리와 맞춤형 LP 수수료 구조를 선택할 수 있다. 프론티어는 렌조(renzo), 마이다스(Midas), 레벨(Level) 등과 협력하고 있다.
오일러는 2024년 9월 재출범 이후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총예치자산(TVL)은 9개월 만에 10억달러를 회복했고, 토큰 EUL 가격은 5월 기준 9.64달러로 202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프론티어 출시는 서클(Circle)의 기업공개(IPO) 성공과 맞물려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시점에 나왔다.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현재 250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