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 21Shares 비트코인 ETF, 3대 1 주식 분할로 리테일 투자자 유입 가속화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뜨겁다. ARK 21Shares의 비트코인 ETF가 3대 1 주식 분할을 단행하며 소규모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이번 움직임은 월가의 ’고래들’만 즐기던 비트코인 투자를 메인스트림으로 끌어올릴 전략으로 읽힌다. 하지만 과연 이게 진정한 ’민주화’인지, 아니면 수수료 증식의 또 다른 트릭인지는 두고 봐야 할 일.
비트코인 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RK 21셰어스 비트코인 ETF(ARKB) 발행사 21셰어스는 16일 3대 1 주식 분할을 진행한다. 21셰어스는 이번 조치가 리테일 투자자들 접근성을 높이고 거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할 이후에도 ETF 비트코인 투자 전략과 보유량은 변동이 없으며, 총 순자산 가치 역시 그대로 유지된다.
ARKB는 최근 6일 연속 4억3000만달러 유출을 기록하며 미국 내 11개 현물 비트코인 ETF 중 가장 큰 유출 규모를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23억7000만달러 누적 유입액을 기록하며 블랙록과 피델리티에 이어 3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ARKB 운용 자산은 48억달러이며, 연초 대비 7.35%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