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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 통과…주지사 서명만 남았다

텍사스,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 통과…주지사 서명만 남았다

Published:
2025-06-03 07: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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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주의회가 비트코인을 공식 준비금 자산으로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제 주지사의 서명만이 남아있는 상황.

이 법안이 최종 서명되면 텍사스는 미국에서 가장 암호화폐 친화적인 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물론, 월스트리트의 전통 금융 기득권층은 이를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다.

암호화폐 업계는 이번 움직임을 ’디지털 자산의 역사적 승리’로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이게 주 예산을 안정화시킬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투기 열풍을 부를지—오직 시간만이 알려줄 것이다.

텍사스주가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텍사스주가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텍사스 주의회가 주정부의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을 허용하는 상원 법안 21호(SB21)를 최종 승인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2일(현지시간) 전했다. 주지사 서명만 남은 가운데, 뉴햄프셔와 애리조나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비트코인을 보유한 주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SB21 법안은 ’텍사스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설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시가총액 5000억달러 이상 암호화폐에 대한 주 차원의 투자를 허용한다. 준비금은 주 회계 감사관이 관리하며,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자문위원회가 운영을 지도하는 구조다. 초기 투자 규모는 수천만달러로 예상되며, 구매 시기와 금액은 검증된 투자 기준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텍사스는 세계적 경제 규모를 가진 주로, 암호화폐 친화적 환경 덕분에 다수의 비트코인 채굴업체가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법안이 주지사 서명을 받으면, 텍사스는 미국에서 비트코인을 공식적으로 보유한 세 번째 주가 된다. 향후 뉴햄프셔와 애리조나에 이어 텍사스까지 합류하면, 향후 더 많은 주가 비트코인 보유를 고려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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