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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사, 법인 시장 참여 가이드라인 본격화…공시 기능 확대로 규제 틀 깨나

닥사, 법인 시장 참여 가이드라인 본격화…공시 기능 확대로 규제 틀 깨나

Published:
2025-06-01 12: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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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시장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닥사(DACSA)가 법인 참여 가이드라인을 본격 가동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기업 참여 문턱을 낮췄다.

공시 기능 확대로 투명성은 높였지만, 과연 기존 금융사의 ’규제 잔치’에 제동을 걸 수 있을까?

디파이의 진화가 전통 금융을 압박하는 가운데, 이번 움직임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 로고. [사진: 사진=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 로고. [사진: 사진=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 DAXA)는 공식 홈페이지에 ‘공시’ 메뉴를 새롭게 마련하고, 기존 공시 기능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금융위원회의 ‘법인 시장참여 로드맵 1단계’에 따라 시행되는 가상자산사업자 및 비영리법인의 가상자산 매도 가이드라인에 발맞춰,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정보제공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DAXA는 법인 참여 가이드라인에 따른 공시 사항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시 메뉴의 항목과 구조를 전면 개편했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기존의 회원사 거래지원 현황, 가상자산사업자별 예치금 이용료율 비교 정보뿐 아니라 ▲가상자산사업자의 가상자산 매도 계획, 매도 결과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위 이내 종목 현황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다.

김재진 DAXA 상임부회장은 “이번 공시 기능 개편은 법인 시장참여의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들이 매도 요건과 관련 중요 정보에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가상자산 시장의 정보불균형을 해소해 나가고 시장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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