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오스트리아에서 MiCA 규제 승인 획득...유럽 진출 가속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가 유럽 연합의 획기적인 암호화폐 시장 규제(MiCA) 프레임워크 하에서 오스트리아 금융당국으로부터 공식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바이비트가 유럽 단일 시장에서 완전히 규제되는 플랫폼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길을 열었으며, 2025년 말까지 시행될 MiCA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유럽 업계 관계자는 "이번 인가는 바이비트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하는 신호탄"이라 평가했지만, 일각에서는 "규제 승인 획득이 실제 시장 점유율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미지수"라며 회의적인 시각도 보였다.
바이비트 암호화폐 거래소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는 오스트리아에서 유럽 디지털 자산 규제인 암호화폐시장법(MiCA, 미카)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금융시장감독청(FMA) 웹사이트에 따르면, 바이비트는 MiCA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올해 초 발효된 MiCA 규정에 따라 기업들은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중 하나에서 운영 허가를 받아야 한다. 바이비트는 오스트리아를 선택했으며,.
2018년 설립된 바이비트는 코인마켓캡 기준 거래량 2위 거래소로, 2022년 본사를 싱가포르에서 두바이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