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00만 비트코인 대규모 매입 법안 전폭 지지…암호화폐 규제 본격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0만 BTC 규모의 대형 매입 법안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암호화폐 시장에 파장을 일으켰다. 이번 움직임은 정부 차원의 디지털 자산 규제가 본격화될 것임을 시사한다.
암호화폐 업계는 이번 법안이 시장에 미칠 영향을 두고 열띤 논쟁 중이다. 일각에서는 ’정치인들의 늦장 대응’이라 비꼬며, 이제서야 블록체인 열차에 뛰어오르려 한다고 촌평하기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백악관 엑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이 발의한 비트코인 법(BITCOIN Act)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고 있으며, 백악관 내 전문가 팀이 디지털 자산 관련 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루미스 상원의원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5 컨퍼런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법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미국 정부가 5년간 100만 BTC를 확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재무부의 기존 자금을 활용해 예산 부담을 줄이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한 루미스 상원의원은 트럼프 행정부에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입법, 시장 구조, 비트코인 전략적 준비금 등 디지털 자산 문제를 다루는 전문가 팀이 있다며, 언급한 순서대로 관련 법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 속에서 미국의 암호화폐 정책이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