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 RWA 시장 공략용 스테이블코인 BGUSD 론칭…‘수익 내는 안정자산’ 표방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이 실물자산(RWA) 연계 스테이블코인 BGUSD를 출시했다. 기존 스테이블코인과 차별화된 ‘수익 창출 기능’을 강조하며 디파이 생태계 확장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BGUSD는 달러 페깅을 유지하면서 예금 이자 수준의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RWA(실물자산)를 담보로 한 구조로, 전통 금융과 크립토의 경계를 흐리는 신규 상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 전쟁이 2.0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이제 단순한 가격 안정성이 아닌, 실제 유틸리티와 수익 모델이 승부처"라고 분석했다. 다만 "벌써부터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이 넘쳐나는 건 함정—이번에도 진짜 수익이 나올진 좀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냉소적인 반응도 나왔다.
.[사진: 비트겟]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이 수익형 스테이블 자산인 BGUSD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GUSD는 연 4% 수익률을 제공하며, 사용자 현물 계정에 일 단위로 이자가 지급된다. USDC 또는 usdt로 구독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USDC로 환전이 가능하다.
비트겟에 따르면, BGUSD 수익은 미국 국채와 머니마켓 펀드 등으로 구성된 토큰화 금융상품에서 발생한다.
이들 자산은 규제된 기관과 협력해 관리되며, 비트겟은 제3자 인증을 도입해 BGUSD 자산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레이시 첸 비트겟 CEO는 "BGUSD 핵심 원칙은 투명성과 책임"이라며 "기관 파트너들은 엄격한 감사와 규제 감독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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