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트코인 ETF, 2일 만에 15억달러 유입…월간 최대 수준 근접
월스트리트의 비트코인 ETF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단 이틀 만에 15억 달러가 유입되면서 월간 유입액 최고 기록을 눈앞에 뒀다.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는 신호일까, 아니면 또 다른 금융권의 ’유동성 펌프’에 불과할 뿐일까. 어쨌든 트레이더들은 오늘도 숫자에 집중한다.
비트코인 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비트코인 ETF 시장이 계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에 2일 만에 15억달러가유입됐다.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21일 6억800만달러, 22일 9억3400만달러가 비트코인 ETF에 유입됐다.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경우 월간 유입액은 66억8000만달러로 증가하며 지난해 11월 기록한 64억9000만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비트코인 가격은 22일 11만200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23일 11만700달러로 조정됐다. 최근 1주일간 19% 상승했다. 넥소 디스패치(Nexo Dispatch) 편집자 스텔라 즐라타레바는 “강력한 ETF 유입과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기관 수요 증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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