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모방 기업, 5년간 400억 원 규모 비트코인 대량 매수 예고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뜨겁다. 한 기업이 장기적인 비트코인 축적 전략을 공개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년간 400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단계적으로 매입하겠다는 이 계획은 기존의 ’전략 모방’ 접근법을 확장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월스트리트의 전통적인 ’구매 후 후회’ 전략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이번 움직임은 기관투자자들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신�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하지만 과연 이들이 진정한 ’홀더’가 될지, 아니면 평균 매입 단가 계산기에만 관심이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사진: 스트래티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주도하는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집이 향후 5년간 3300억달러(약 455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도입한 회사는 70개가 넘는다.
번스타인 분석가들은 스트래티지와 그 모방 기업들이 암호화폐에 보다 우호적인 미국 정권의 영향으로 오는 2030년까지 330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약 640억달러 상당에 해당하는 총 57만623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당 평균은 6만9726달러다. 이는 비트코인 총 발행량 2100만개의 2.7% 이상에 해당하며, 약 238억 달러의 장부상 이익을 의미한다.
한편, 스트래티지는 시장가(ATM)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21억달러 상당의 10% 시리즈 A 영구 우선주(STRF)를 발행 및 매각하기 위한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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