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솔라나 현물 ETF 승인 결정 연기…’공개 의견 수렴’이라는 관문 통과 시작
암호화폐 시장이 주목하는 솔라나(SOL) 현물 ETF 승인이 또 다른 관문에 부딪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결정 시한을 연기하며 공개 의견 수렴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연기는 예상됐지만, SEC의 전형적인 ’시간 끌기 전략’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중. 당국이 ’투자자 보호’를 운운할 때마다 시장은 진통을 겪는다는 게 업계의 쓴웃음.
현재 솔라나는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로, ETF 승인 여부가 단기 가격 변동성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 특히 SEC가 최근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한 뒤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
암호화폐 업계는 SEC의 결정이 2025년 말로 연기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지만, 월가의 거대 자본이 이미 솔라나 ETF 상품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도 흘러나오는 중.
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9일(이하 현지시간) 2건의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에 대한 결정 시한을 연기했다.
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대상이 되는 상품은 21셰어즈 코어 솔라나 etf(21Shares Core Solana ETF)와 비트와이즈 솔라나 ETF(Bitwise Solana ETF)로, SEC는 이 두 ETF에 대한 공개 의견을 요청했다.
SEC는 "절차 개시는 위원회가 관련 SEC에 대해 결론을 내렸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관심 있는 개인들의 의견 제출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이날 SEC는 카나리 솔라나 트러스트와 반에크 솔라나 트러스트에 대해서도 일반인 의견 수렴을 시작했다.
SEC는 현재 XRP부터 솔라나, ADA, 도지코인까지 다양한 암호화폐 ETF 신청을 검토 중이며, 70건 이상의 신청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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