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비트코인 대비 ’저평가’ 신호 포착…알트코인 시즌이 다가오는가?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대비 역사적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ETH/BTC 비율이 3년 만의 최저점을 기록하며,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알트코인 시즌’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차트 분석가들은 이더리움이 0.045 BTC 지원선을 테스트 중이며, 이 구간에서 반등할 경우 알트코인 시장 전체에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물론,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는 월가의 유명한 마지막 말이 항상 그렇듯이...
최근 24시간 동안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는 1억 달러 이상의 숏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디파이와 NFT 시장의 회복세가 이더리움의 상대적 강세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에 비해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는 시장 신호가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크립토퀀트 보고서를 인용해 ETH/BTC 시장 가치 대비 실현 가치(MVRV) 지표가 지난 201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지표가 낮아질 때마다 ETH는 강력한 반등을 보였고, 이번에도 상승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더리움 투자자들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ETH/BTC ETF 보유 비율도 지난달 말 이후 급등했다고 한다. 이러한 자산 배분 변화는 기관 투자자들이 최근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나 유리한 거시경제 환경으로 인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미 ETH/BTC 가격 비율은 지난 2020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에서 38% 반등했다. 이는 투자자와 트레이더들이 바닥권 진입에 베팅하고 있으며 곧 알트코인 강세장이 도래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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