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美 신용등급 강등 충격...이더리움·도지코인·XRP 3% 급락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주요 알트코인들이 일제히 하락세. 무디스의 평가 조정이 암호화폐 시장까지 흔들었다.
이더리움은 3% 급락하며 3,000달러 선 위협받는 중. 도지코인과 XRP도 비슷한 폭의 하락세—전통 금융시장의 불안이 디지털 자산까지 번진典型案例.
암호화폐 투자자들 ’리스크 오프’ 모드 전환...시장 전체 거래량 15% 감소.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디지털 자산도 더 이상 안전자산이 아니다"고 경고.
신용등급 강등이 한 달 만에 암호화폐 시장을 휩쓸다—금융당국이 규제 프레임워크 논의할 때쯤이면 이미 시장은 다음 충격을 흡수중일 게 분명하다.
무디스 로고(사진=무디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무디스가 미국 신용등급을 Aa1로 강등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위축되는 모습이다.
1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XRP, 도지코인(DOGE)은 각각 3% 하락했다. 무디스는 미국 재정적자 확대, 금리 인상, 정치적 갈등을 이유로 신용등급을 내렸다.
신용등급 강등은 전통 금융시장에도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4.49%로 상승했고, S&P500 선물은 0.6% 하락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암호화폐 시장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에프엑스프로(FxPro) 수석 애널리스트 알렉스 쿠프치케비치는 “비트코인이 10만4000달러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하락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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