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EC, 솔라나와 라이트코인 현물 ETF 승인 결정 연기—암호화폐 시장의 또 다른 ’기다림의 게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솔라나(SOL)와 라이트코인(LTC) 현물 ETF 승인을 연기했다. 이번 결정으로 암호화폐 업계는 또 한 번 규제 기관의 ’신중한 접근’에 직면하게 됐다.
SEC의 서류 처리 속도가 블록체인 결제 속도보다 느리다는 건 이제 진부한 농담—그러나 투자자들은 여전히 ETF 승인이 시장에 미칠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반응은 냉소적: "전통 금융이 우리의 기술을 받아들이는 속도는 그들이 수수료를 부과하는 속도의 1/10도 되지 않는다."
ETF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3일(이하 현지시간)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신청한 솔라나 및 라이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판단을 연기했다.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SEC는 블랙록 비트코인 ETF의 ’현물에 의한 상환·창설 방식’의 도입에 대한 판단도 보류하고, 공식적인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SEC는 "법적 및 정책적 관점에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며 현재로서는 승인 여부를 판단할 단계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SEC는 21셰어즈(21Shares)가 신청 중인 도지코인 현물 ETF에 대해서도 같은 날부터 공개 의견 접수를 시작하며, 암호화폐 기반 ETF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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