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브라우저, 카르다노 블록체인 직접 지원 시작—웹3.0 경쟁 본격화
개인정보 보호 중심의 웹브라우저 브레이브가 이제 카르다노(ADA) 블록체인을 네이티브로 지원한다. 크롬 기반 브라우저의 이번 움직임은 웹3.0 생태계 장악을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읽힌다.
◆ ’광고 차단’에서 ’체인 선택’까지... 확장된 전장
기존 BAT 토큰 생태계에 ADA를 통합함으로써, 사용자들은 브라우저 내에서 직접 카르다노 기반 dApp과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솔라나(SOL)와 이더리움(ETH) 지원에 이은 세 번째 주요 블록체인 통합이다.
◆ 개발사 "사용자 요구 반영" vs 암호화폐 커뮤니티 "교환 상장료 놓고 싸우기 전초전"
브레이브 측은 "다체인(multi-chain) 접근이 웹3.0의 핵심"이라 주장하지만, ADA의 급격한 지갑 통합은 최근 카르다노 재단의 마케팅 예산 800% 증가와 미묘하게 타임링이 맞아떨어진다. 참고로 ADA는 현재 시가총액 10위권에서 3년째 횡보 중이다.
한편 이번 통합으로 BAT 토큰의 유틸리티가 확대되면서, 24시간 거래량이 47% 급등하는 부수효과가 발생했다. 물론 이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0.3% 하락한 동안의 기록이다—디파이(DEFI) 프로젝트들이 여전히 ’실제 사용자’보다 ’거래 수수료’에 더 목말라 있다는 걸 상기시키는 대목이다.
[사진: 브레이브]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와 연동된 웹브라우저 브레이브가 암호화폐 월렛을 통해 카르다노 블록체인을 직접 지원한다. 이에 따라 브레이브사용자들은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ADA)를 보다 쉽게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브레이브는 카르다노에 앞서 이더리움과 솔라나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멀티체인 기능을 확장해왔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들은 추가 확장 프로그램 없이도 카르다노 기반 자산을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카르다노 설립자 찰스 호스킨슨은 이번 통합이 보안성과 프라이버시를 강화하며, 카르다노가 탈중앙화 거버넌스 ‘볼테르’ 시대에 진입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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