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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비트코인 ETF의 ’숨은 폭탄’으로 양자 컴퓨팅 지목—암호화폐 시장의 다음 도전 과제

블랙록, 비트코인 ETF의 ’숨은 폭탄’으로 양자 컴퓨팅 지목—암호화폐 시장의 다음 도전 과제

Published:
2025-05-13 1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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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비트코인 ETF의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양자 컴퓨팅을 공식 보고서에 명시. ’양자 위협’이 암호화폐 시장의 새로운 불안 요소로 부상 중이다.

전문가들은 "아직 실용화 단계는 아니지만, 5~10년 내 ECDSA 암호화를 무력화할 수 있는 위협"이라고 경고. 월가의 반응은? "당장 매각하라는 분석보고서는 또 팔겠죠"라는 냉소적인 반응도.

양자 내성 암호화(QR-PKE)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블록체인 업계의 선제 대응이 주목받는다. 비트코인 ETF 승인으로 흥분한 시장—이번엔 양자 컴퓨팅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비트코인 ETF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 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양자 컴퓨팅을 포함한 신기술이 비트코인과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암호화를 무력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랙록은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ETF(IBIT)의 등록 서류를 업데이트하며, 양자 컴퓨팅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무결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양자 컴퓨팅 기술이 발전하면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에 사용되는 암호화 알고리즘의 생존 가능성을 위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블랙록이 IBIT 공시에서 이러한 위험을 명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BIT는 약 640억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한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현물 etf다. 양자 컴퓨팅은 양자역학 원리를 활용해 컴퓨터 처리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려는 신흥 기술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비트코인 ETF는 410억달러 이상의 순 유입을 기록했으며, 지난 8일 기준 순 유입액은 사상 최대치인 400억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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