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아베’, TVL 403억 달러 돌파...디파이 시장의 새로운 강자 등장
디파이(DeFi)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가 총 예치 금액(TVL) 403억 달러를 돌파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기존 중앙화 금융(CeFi)을 위협할 만한 수치로, 디파이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베의 성장 배경에는 이자 농사(Yield Farming)와 스테이킹(Staking)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디파이 버블’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어쨌든, 아베의 성공은 디파이 산업이 중앙화 금융의 독점을 깨뜨릴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준 사례다.
한편, 이번 기록은 디파이 프로토콜들이 전통적인 금융 기관들을 어떻게 추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다. 물론, 월스트리트는 여전히 ’블록체인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아베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탈중앙화 금융(DeFi) 대출 프로토콜 아베가 총 예치 자산(total value locked: TVL)이 403억달러를 넘어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베는 소셜 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아베 최신 버전인 아베 v3 TVL은400억달러 규모에 달한다.
디파이 애널리스트 조나소는 X를 통해 "이번 기록은 아베가 대출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확립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아베 TVL 중 절반가량이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파생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이더리움 가격 상승도 TVL 기록 경신에 영향을 미
2025년 초 600만ETH였던 아베 TVL은 5월 12일 기준 1000만ETH에 육박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이더리움은 1500달러에서 2500달러까지 급등했으며, 아베 토큰(AAVE) 가격도 7일간 2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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