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빗, 5월 29일 고객 대상 AML 교육 실시—’당신의 암호화폐가 깨끗한지 확인하세요’
암호화폐 거래소 플라이빗이 5월 29일 고객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교육을 진행한다. 규제 압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업계 표준 준수를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교육 내용에는 AML 정책, 의심 거래 보고 절차, 고객 신원 확인(KYC) 프로세스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플라이빗 측은 ’고객이 규정을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비평가들은 ’AML 교육이 은행 업무보다 더 복잡해진 암호화폐 업계의 아이러니’라고 지적했다. 교육 이수 후에도 실제로 얼마나 많은 거래소가 FSA의 감독을 받게 될지는 미지수다.
[사진: 플라이빗]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은 오는 29일 자금세탁방지(AML) 교육을 자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에게도 개방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상자산사업자에게 요구되는 AML 관련 의무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급변하는 규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라이빗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오후 3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43 고운빌딩 5층 플라이빗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한국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KCAMS) 설기환 협회장(현 플라이빗 상무)이 맡아 가상자산사업자의 AML 관련 이슈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최근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AML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과 함께 투명하고 신뢰받는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